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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양과 C군의 가족

허니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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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이곳 보라카이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다
내일 일찍 이곳을 떠나 한국으로 가야 하니
실질적인 마지막 날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코히바 리조트의 아침을 맞이 했다


사진 상으론 아침이 아닌듯 하나 아침 ㅋ ㅋ
수영장 옆에 있는 식당으로 가서 아침을 먹으려 한다
이곳은 뷔페식이 아닌 주문식으로
울 영애는 필리핀 스타일 난 아메리칸 스타일로 주문을 했다
아 맞다 김치 ~~
울 영애에게 힘을 주는 김치를 방에 놓고 와서 내가 다시 가지러 올라 갔다
아 식당에서 방까지는 좀 멀다 계단도 있고 언덕도 있어 올라가는데 숨이 막히더라 운동좀 해야 겠어 ㅋㅋ

 


방에 얼렁가서 김치를 가지고 다시 식당으로 ~~

그리고 주문한 음식이 나와 작은 접시를 시키고 물론 영어로 그리고 맛나게 아침을 냠냠

싹 비운 음식들

김치 아 이젠 다먹었다 최고의 음식 김치


아침을 먹구 난후 방에가 잠시 휴식을 취하고
우릴 마중나온 필리핀 현지 가이드 키넷과 만나서
오늘의 일정인 버그카 를 타러 이동하였다


자 이제 출발 버그카로 부카 비치 랑 동물원 박쥐 있는 그리고 전망대를 관람할 계획이다
부카비치는 이효리 망고 광고 및 전우치 에 나왔던 해변이란다

자 출발 ~~ 처음에  울 영애가 운전을 하였는데 브레이크가 고장나서 중간에 다시 버그카 랑 운전기사 ㅋㅋ 나로 교체 함
잠시 쉬는 시간에 현지 꼬마가 망고를 따길레 도와 주려 했는데 도와 주다가 못따서 우리 현지 버그카 가이드가 따주었음 ㅋ

부카비치에서 사진찍고
모자를 가져오지 않아 모자 사고 두개에 150페소 정도를 주고 산거 같다
1 페소에 우리나라 돈으로 30원 정도
그리고 목이 너무말라 음료수 4개를 사서 나 영애 키넷 그리고 버그카 현지 가이드 이렇게 나눠 마시고
두번째 목적지 동물원(?) 정말 볼거 없었음 박쥐 빼고 에가서 대충 새 와 원숭이 박쥐 보고
다시 전망대로 이동
전망대에 오르니 보라카이 전체가 다보였다
총 길이가 약 4킬로 정도라니 작은 섬이긴 하다 해변만 4킬로 인가 암튼
근데 울 영애 굽  높은 구두 신고 와 고생해서 내 신발 주고 난 맨발로 댕겼음
왜 그거 차태현 전지현 주연의 영화 고기서 신발 바꿔 싣었던 장면이 생각 나지 왜 ㅋㅋ
난 안 신었음

모든 일정을 마치고

한국가이드 나나를 만나서 점심을 먹구
다시 리조트 로 돌아와서 수영하고 ^^ 씻고 쉬었다








저녁에 다시 티몰에 나가야 해서 저녁을 드시러 그래서 우리는 좀 일찍 리조트 셔틀을 타고
해변으로 나가서 이곳저곳 둘러 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해변에 모래성도 쌓아 놓고 그렇게 돌아 다녔는데..




 전 저말 울 이쁜이 찍은 겁니다 ㅋㅋ  














이곳 저곳 막 돌아다니다가 배고 너무 고파
멕시코 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구 좀더 놀다가
불쑈 보고 다시 리조트로 돌아와 하루를 마감했다
아 내일이면 한국으로 가는구나  라는 생각에 못내 아쉬움이 많은 밤이 었다

이렇게 우리의 행복한 신혼여행은 내일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만을 남기고 마무리가 되었다

정말 정말 행복하게 잘살겠다는 다짐을 보라카이 푸른 바다에 남겨 놓은채로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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