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프로포즈 2박3일 가족여행 청주에서 제주까지

결혼 6년차

이제는 두명이서 세명이 추가되어 5명 대가족을 이루었습니다

아직 한명은 엄마 배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한달 조금만 더 지나면 볼 수 있어요 ㅋ

세명 ^^

제가 3명의 아빠가 될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하느님께서 주신 우리 축복이들 ~~

집사람 저 만나서 참 고생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전 집사람을 위한 출산 전 여행이고 싶었지만

현실은 그러하지 못했네요

자 우리 가족의 제주도 2박 3일 이야기가 펼쳐 집니다

 

첫날 저희는 청주공항에서 12시 10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 도착 했습니다

약 1시간 전에 도착을 해서 티켓팅을 하고 준비를 했죠

우리 건호와 정윤이는 처음으로 태어나서 비행기를 타는거죠

정윤이야 이제 18개월 아무것도 모르고

건호 6살 설렘으로 비행기를 기다리네요

 

청주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희가 탑승할 비행기는 제주항공 비행기

 

태어나서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보는 건호

정말 즐겁게 비행기에 탑승을 했습니다

 

하지만 좁은 비행기 공간이 답답했는지

조금 짜증을 부리더니 잠시 잠을 자네요

전날 여행이라는 설레임 때문에 잠을 설쳐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저희 가족 제주도 여행은 시작 됩니다

 

처음 공항에 도착해서 예약한 렌터카 버스를 타고

렌터카 있는 곳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알아본 음식점 해녀잠수촌에 들러 식사를 했죠

아주 늦은 점심이네요 한시가 가까워졌으니깐요

음식은 전복죽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집사람과 저를 위한

회덮밥 그리고 전복 뚝배기 를 주문 했습니다             

 

아참 제주도는 AI 없데요 ㅋㅋ 그래서 직접 계란 후라이를 해먹을수 있습니다

 

점심 시간이 지난 시간인데요

손님들이 꾸준하게 찾아 오고 있었습니다

제가 만든 계란후라이

가격표 참고 하시구요

음 ~~ 역시 신선한 해산물 그리고 신선한 회

입안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전복뚝배기안에 전복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근처 해변을 찾아갔습니다

공항 부근이랑 비행기들 착륙하려고 조심 스럽게

날고 있는 모습이 장관이네요 ㅋ

 

 

그리고 그 다음은

비행에 지친 몸을 쉬기 위해

숙소로 향했어요

서귀포 쪽 오션팰리스 호텔을 숙소로 잡았는데요

조식까지 포함을 했어요 여행에서 정말 아침 먹기 힘들잖아요

근데 사실 가는 동안 관광지를 한군데 들렸다가 갈껄 하는 생각이 나중에 들었습니다

호텔에 들어가니 다들 피곤하다고 나가길 싫어 했다는 ㅠㅠ

그래서 그날은 푹쉬기로 했어요

어짜피 가족 여행이니깐요

그리고 저녁은 지인과의 만남이 이루어 졌습니다

제주도에서 풍선 이벤트를 해주시는 사장님 이신데요

프로포즈 전문이시라고 합니다

혹시 필요하신 무드남 께서는 한번 신청해 보시는것도

여행지에서의 멋진 프로포즈 한번이면 한 10년은 편안하실거 같아요 ㅋㅋ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살펴 보실수 있구요

뭐 지인이니깐 소개 합니다 아마 제 이야기 하면 잘해 주실듯

그리고 10%할인은 기본입니다 ㅋ

 

 

그렇게 제주도 프로포즈 사장님과 저녁을 즐기고

돌아오는 길에 귤을 좀 구입했습니다

감귤과 그리고 한라봉 천애향 등등

그리고 숙소에 돌아 와서 시식회를 가졌습니다 ㅋ

이후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청주에서 출발한 제주도 여행  첫날이 저물어 갑니다

다음날은 일출을 보면서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