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프놈펜 출장 비행기 비상구좌석

지난 6월 말일경 짧은

캄보디아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출장목적은 여러가지

좋은 성과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2년만에 다시 찾은 캄보디아

보면 볼수록 신기하고 이상한 나라 입니다

전 사실 비행기 타는것이 별루 입니다

장시간 좁은 공간에서 있어야 하는게 제일 힘든

부분이니까요

이번 출장은 왕복 모두

비상구 쪽에 자리가 배정되어

다리가 덜 고생했네요

행운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비행기는 ㅠㅠ 힘들어요

캄보디아 프놈펜 행 비행기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고 모두 7시쯤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을 하면

10~11시경 늦으면 12시 가까이 되더라구요

이번 출장은 아시아나를 이용했습니다

출발시 조금 연착 되었네요

첫날은 도착하자 마자

숙소에서 휴식 아마 11시 30분경 공항 도착 했으니

많이 피곤하네요

시차는 캄보디아가 2시간 우리보다 늦어요

우리나라 시간 12시면 캄보디아는 10시 입니다

잠좀 자려 했는데

아침 6시부터 저 새가 날아와서

일어나라고 깨우네요

뭐 요즘은 아무렇지 않게

외국에 있어도 한국방송을 볼수 있네요

채널 돌리다 보니 낮익은 모습들 정겨운 소리가 들려서

한국에서는 보지 않을 방송인데 보고 있습니다

캄보디아도 커피를 무지 마시더군요

브라운이라는 캄보디아 현지 커피 체인점인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특이한 점은 커피 전문점에서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건데

우리나라 처럼 정말 간단한 식사가 아니라

식당과 비슷한 메뉴가 많이 있습니다

이건 캄보디아 음식점에서 캄보디아 메뉴를

주문했는데 오이 김치랑 콩 볶은거 그리고

고추랑 마늘이 었던거 같습니다

오이 무침 세콤하니 입맛 돋구든데는 최고

캄보디아 간장이 유명하고 맛있다고 하는데

간장에 고추조금 넣으면 최고 였습니다

먹느라 메인 메뉴 사진은 없네요

미역국 비슷한거랑

캄보디아 야채요리 모닝글로리 => 미나리 볶음

그리고 깐풍기 비슷한거 밥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는데

토종 제 입맛에도 잘 먹었습니다

음식에 대한 거부감은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잠시 들러본 빌라 단지

지금 한참 완공되어 가는 빌라단지

도로가 넓어요

우리나라 같으면 도로 줄이고 집을 한채 더 지었을텐뎅

 

중저가 빌라 입니다

 

이 빌라는 좀 한다하는 빌라로

외부로 보여지는 모습을 중요하게 생각하나 봐요

내부도 잘 되어 있습니다

더운나라 이니 나무들이 금방금방 자란다고 하네요

사실인지 몰라도 가로수 5년정도 자란거라고 하는데요

5년에 저렇게 물론 제법 큰나무를 심었겠지만요

이상 2박 3일 캄보디아 출장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