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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양과 C군의 가족

허니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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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긴 여정으로 인해 피곤한 몸이었지만 숙면을 취하고 ㅋㅋ
아침 9시경 기상을 하고 오전 스케줄이 없는 관계로 아침 식사를 리조트 식으로 하고
해변을 보라 나갔다
역쉬 동남아 지역의 여러 과일들 이 보였고
중심가여서 그런지 많은 상점들이 눈에 뛰었다

티몰 중심가 아침 분위기

해변쪽으로 걸어 나가는 길

한국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걸어가면서 찍음



한 오분정도를 해변 쪽으로 걸어 갔더니 해변이 보였다







좀 어둡게 나왔지만 맑은 날씨 였음
오전을 한가로이 보내고
오후 가이드를 만나서 점심을 먹고 첫 행사인 스쿠버를 하기 위해 다른 일행 한팀과 만나서 스쿠버 상점으로 이동하였다 한국가이드인 나나의 남편 심바 가 있는 장소로 이동하여 간단하게 주의사항 및 교육을 받고 다름팀 동영상 감상하고 옷 갈아 입고
전날 멀미로 인해 고생한 울 이쁜이가 걱정도 되고 아직 까지는 괜찮아 보여 그런데로 일정을 진행하기로 하고 복장을 갖추고 바다로 나갔다
해변 근처 바다로 가서 잠수 및 입으로 숨쉬기 등을 마스터 한후 우리는 배를 타고 먼 바다로 출발  ㅋㅋ
좀 겁도 나긴 했지만 남편이 부인앞에서 당당한 모습을 보여야 겠다는 생각에 아무렇지 않은듯 출항을 했다
하지만 왠걸 목적지에 도착하자 마자 오리발을 주며 필리핀 현지 강사가 내 엉덩이를 바다 쪽으로 슬금슬금 빼기 시작 했다
어 ~~ 이거 왜이래 내가 1번인가
나도 모르게 어느순간 바다로 입수 배운데로 한손은 머리 뒤 한손은 입에 놓고 바다에 들어갔다 아니 내의지로 들어간것이 아니라 빠쳐 진 순간이었다
잠시후 울이쁜이 풍덩 ㅋ
그 이후 바다로 잠수하여 보라카이 바다속을 감상하였다
물속에서 숨을 쉴수 있는것이 정말 신기하다 ㅋㅋ
팀 :  수압으로 인해 귀가 아플수 있으니 미리 미리 콜핑(?) 코를 막고 귀쪽에 바람을 불어 넣는것  그리고 물안경에 물이 찰수 있으니 한손으로 물안경의 이마쪽 끝을 잡고 고개를 뒤로 하고 콜 바람을 빼면 바닷물과 이 빠짐
보라카이 바다물을 한국 바다물보다 한 3배정도 짜단다 근데 진짜 짜다 ㅠㅠ
역쉬 여기서도 보라카이 열대어 들에게 먹이를 주고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찌고 그러다가 울 이쁜이가 배가 아프다고 해서 올라 왔다 많이 아팟을 것인데 그래도 한참을 참아준 울이쁜이 역쉬 내가 결혼 잘했어 고마워
우리가 올라오고 조금 있다가 다른 팀도 올라 왔다
거의 끝나가는 시점이 었다
그렇게 올라와서 몸이 좋지 않은 울 영애를 꼭 끌어 안고 다시 돌아와 샤워를 하고 얼른 리조트로 들어와 쉬었음
스쿠버가 은근 무한한 체력을 소모하는거 같다
하루 종일 암것도 먹지 못하고 그런 이쁜이 에혀 몸 아프면 안되 ~~~~
배고프다는 영애의 말에 가이드에 전화해서 먹을 만한데를 물어보니
쳅스틱(?) 이란 곳에서 라뽁이 등 을 판다고 해서 찾아 감


우왕 마님 포스가 장난 아니신데요


쳅스틱 이란 가계에서 본 티몰 거리


주문한 라뽁이 ㅋ 한국에서 먹을때랑 별반 차이가 없다
울 마님에게 힘을준 라뽁이 ㅋㅋ
김치 ~~~~~~~

라뽁이의 기운을 받아 힘을낸 울 마님 배멀미 때문에 조금 걱정은 했지만 많이 좋아 졌다는 말에
다음 일정 세일링보트 맞나 돗단배를 타고 바다 한바퀴 돌고 오는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인태반 마사지 를 받으로 가서 노니주스 한잔 먹구 이나라 사람들의 노니는 우리나라의 홍삼처럼 불노장생 식물이다 ㅋㅋ 
암튼 인태반 마사지 사람의 태반으로 만든 크림을 발라 준다 좀 무섭긴 하지만 그리 좋다니 한번 받아 보기로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불법이지만 여기서는 합법이란다 그리고 무지 좋단다 
처음에는 스트레칭 및 지압 수준 
마사지 사가 하는말 괜찮아요 썰~~ ㅋㅋ 그리고 돌아누워요 ㅋㅋ 이정도 
정말 한국말로 다해주니 편하긴 하다 
마사지 받다가 나도 모르게 잠들었다가 
괞찮아요 썰~~ 이래서 깨고 
돌아누워요 썰  그래서 깨고 ㅋㅋ 암튼 하루의 피로가 정말 마끔하게 가시는 그런 마사지 이다 
2시간 정도를 받고 우린  다시 리조트에 와서 휴식을 취했다
아 ~~ 이렇게 보라카이 두번째 날이 지나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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