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블루베리 6그루를 심어 키우고 있다
고향 산에서 솔잎부옆토를 체취하여 키우고 있다
올해 베란다로 3구루 가져와서 키우고 있지만 꽃은 피었는데 열매를 달지 못했다
시력에 좋은 안토시안 ㅋ 난 이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아 자꾸 안토니우스라고 하지만
울 영애가 안토시안이라고 자주 말해주곤 한다
나도 안경을 울 영애도 안경을 그래서 기특이 눈이 좋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까페에서(블루베리전문) 블루베리 생과 1kg을 주문 했다
100g 10개 총 1kg 이 배달됬다
그러나 /....
생각보다 맛을 좋지 못했다
먼가 달거나 시거나 해야 하지만 음 아무맛도 없다
이런 내가 잘못시킨거겠지
암튼 뭐 그래도 그 성분 안토니우스가 들어 있으니 우리 기특이 눈 좋아 지겠지란 희망으로
울영애한테 강제로 ㅋㅋㅋ 먹였다
잘 먹어야 해 ㅋ
시골집에 보리수 나무 큰 한나무가 있다
열매를 많이 달지만
그냥 거의 버리는 지경이라서
지난주 울 영애에게 좀 먹여볼 요량으로 조금 따서 줬더니 처음 먹어본다고 해서
조금더 따가지고 왔다
근데 그냥 먹기는 좀 많은 양이라서
보리수 엑기스를 담기로 했다
시골집 오디나무도 있어 조금 따 왔는데 그냥 같이 넣어 엑기스를 담았다
뭐 우리가 먹을거니깐 좋은 성분만 ㅋㅋㅋ
흑설탕과 1:1 비율로 그러나 뭐 대충 넣어서 엑기스를담았다
4일된 모습 처음에 이 플라스틱 용기에 다 담기지 않아서 다른 용기에 담아 놨는데 한 3일 지나니 한 용기로 모아 담을 수 있다
설탕 가라 앉은것도 저어줄겸해서 한통으로 모아 놨다
한 3달 100일정도 숙성시킨후 다시 걸러서 숙성시켜 차로 마시고 요리할때 쓰일것이다 ㅋ
이번주 고향 방문할때는 개복숭아와 보리수를 더 따다가 엑기스를 담아야 겠다 ㅋㅋ
우리 기특이 건강을위해 별건 아니지만 이런 소소한 것들이 난 무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