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진품명품이 대전유성구청에 온데요 골동품 감정 받으세요

TV 진품명품

 

가끔 TV를 볼때 오래된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서 감정을 받고

 

감정금액이 결정되는 프로그램 입니다

 

예전에 어떤분이 문서를 가지고 오셨는데

 

웃지못할 헤프닝이 벌어 졌죠

 

의뢰인 과 감정단 아무말도 잘 하지 못하고

 

황급히 빠져 나가는 의료인 뭐 이런 분위기 의 한편의

 

영화같은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문서 한장이었는데

 

감정가는 두둥 ~~~~

 

2억원

 

그러나 이것이 무엇인지 궁금했던 의뢰인

 

이건 노비문서 입니다 

 

이런 일이 있었다고 풍문으로 떠돌고 있죠

 

하지만 이건 다 허위이며 노비문서라고 소개되었던

 

그 문서는 토지매매 문서라고 합니다

 

 

 

 

노비문서로 알려졌던 토지 매매문서 입니다

 

대전유성에 TV진품 명품이 촬영을 한다고 하니 한번 집안에

 

잘 모셔져 있는 골동품들을 한번 가지고 나가 보세요

 

대전유성구에서 다음달 16일까지 의뢰품을 접수 한다고 합니다

 

그림과 글씨 도자기 민속품에 대한 감정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화폐 우표 수석은 제외라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신청은 대전유성구청 기획공보실 이나 각 주민센터로 하시면 됩니다

 

출장감정 일정은 2우러 23일 1시 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실시됩니다

 

 

 

 

저도 예전에 진품명품을 보고 집안 구석구석 살펴봤던 기억이 있네요

 

뭐 나온거라곤 무슨 화병하고 뒤주 (아시죠 쌀저장하는거) 근데

 

뒤주는 페인트를 다시칠해서 그리고 나온 문서는 족보네요 ㅋㅋ

 

진품명품중에 가장 고가는

 

15억원 감정이된 석천한유도 이구요

 

사실 감정가가 0원인 의뢰품이 있는데

 

이건 안중근의사가 옥중에서 사형을 기다리면 남긴 작품

 

경천이란 작품이 있는데

 

이건 값을 매길수 없어 0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걸 스님이 소장하고 계시다가

 

천주교로 기증했다고 하시네요

 

 

 

 

 

 

敬天 = 하늘을 공경하라

 

사형집행을 앞도고 서도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말 입니다

 

대전유성구청에서 진품명품 있으니

 

한번 들고 나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