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전 관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예비입주자 회장 입니다
처음 분양을 받고 카페를 만들었었지요
그리고 회원분 들이 한두분 늘어났습니다
그러더니 카페에서만 이러지 말고 예비입주자 준비위원회를 결성하자고 오프라인 모임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대표를 뽑는데 그냥 제가 됬어요 정말 머가 먼지 모르고 됬어요
그게 2013년 12월경인거 같습니다
그 이후 뭐 어찌 되었건 대표기 때문에 이리 뛰고 저리 뛰었죠
시행사 시공사 공문 보내고 요구사항 보내고 만나고 통화 하고ㅋㅋ
제일 큰문제는 단지 바로옆 초등학교 신설 문제였습니다
계획은 있으나 중앙투자심의 위원회에서 자꾸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또 무작정 지역구 국회의원이신 박병석의원님께 도움을 요청드렸습니다
국회 부의장도 역임하셨구 4선의원이신 박병석의원님의 도움으로
개교 확정이 났습니다
정말 기뻤죠 하면 되는구나
그다음이 아파트 층간 소음 문제 였습니다
기존은 4등급이었죠 경량 중량
근데 또 발품팔아서 1등급 2등급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런일이 가능하더라구요
그 외에 카페 회원님들의 의견을 받아서 여러가지 변경을 한거 같아요
CCTV 화소수 상향, 욕실 및 재활용품 수거 장소 수전설치, 공용부분LED등 교체 등등
암튼 잘 협조해주시는 우리 현장소장님 감사 드립니다
이제 입주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끝까지 잘부탁드립니다
대전은 아파트 건설시 6개월에 한번씩 현장설명회를 열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했죠
이제 얼마 남지 않았으니 마무리가 잘되어 지기를 바랍니다
대전관저지구 효성해링턴플레이스가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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