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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양과 C군의 가족

기특이아빠의 농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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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써야지 하면서 쉽지가 않다

어찌어찌하여 올해 농사는 내가 짓기로 했다

봄에 감자를 심어 놨으며

5월엔 약 12마지기에 벼도 심었다

못자리를 하지못해 한판당 3000원을 주고 100판을 구입했으며

종자는 새누리란 품종으로

그리고 나머지 100판정도는 당숙이 한 40여판 그리고 모를 심어주신 동네 아저씨가 60여판을 주셔서 심었다

아 가을추수 끝나고 돈드려야 겠네

 

 

집앞 4마지기 약 800평에 심은 벼

지난주에는 가서 요소 비료 4마지기당 한포랑 물방개 등 잡초를 제거하는 농약을 아주 약간 주고 왔다

 

봄에 심은 감자는 맛은 좋지만 많이 달리지 않아 수확은 많이 못할거 같다

요즘 농촌 일손이 워낙 없어 감자 캐는 일이 걱정이었는데

울 영애가 큰처형께 말해서 이번주말 큰처형네 식구들과 그리고 장모님까지 지원해 주시러 오신덴다 ㅋ

어찌

 

감자는 흔히 비닐수로 한통의 비닐을 한마끼 라 하는데

난 4마끼 정도를심었다

약 200박스정도의 감자를 수확할 예정이다

음 한 박스에 2만원정도면 약 400만원 ㅋㅋ 아 기쁘다

근데 그정도 하려나

암튼 토요일 비만 오지 않으면 난 고향으로가 열심이 감자를 캐고 있겠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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