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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저동에 있는
좋은이웃교회 야외 예배를 드렸습니다
모처럼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 예배를 드렸네요
캠핑처럼 텐트도 설치 했구요
아이가 셋인 저희집은 야외 나들이가 힘들었는데
모처럼 야외에서 신나게 즐기고 왔습니다
조만간 캠핑을 가야 겠어요
우리 둘째 정윤이
아직 머리숱이 별루 없지만
21개월 모든 말을 다 알아 듣고 대답하고 인사도 잘하고
어찌나 귀여운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습니다 ^^
우리 장남 최건호
잘 먹고 잘 달리고 그림도 잘 그리고
공부도 잘 합니다
그리고 튼튼하죠 ~~
마음도 고와요
자꾸 캠핑을 시도해 볼까 생각이 드네요
아빠를 무지 무지 좋아 하는 우리 정윤이
자다 깨면 무조건 아빠 어딧어요
정말 듣기 좋은 소리 ~~~~
건호는 비눗방울 놀이에 푹빠져서
신나게 뛰어 놀고 있습니다.
캠핑가서도 이렇게 잘 놀겠죠
유치부 친구들과 기차놀이
오빠를 따라 다니는 우리 정윤이 ~~
대인 관계도 좋아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는
건호 입니다
정윤이는 뭐가 그리 신기 한지
이건 뭐예여 하면서 절 따라다니면서
물어 봐요
그럼 전 정말 자세하게 잘 설명해 줍니다 ^^
오빠와 같이 노느라 정말
얼굴에 웃음이 사라지지 않는 날이었습니다
매일 매일 웃는 모습으로 건강하게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정말 고맙고
하느님게 감사드립니다
이렇게만 잘 자라서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누군가의 기억속에 참 좋은 사람이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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