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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산성교회

대전산성교회 2025년 2/9일 예배 예수를 믿는 우리가 사는 삶은 이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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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번째 주일 입니다
지난주 많은 눈이 내린 주 였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무탈하게 한주를 지낼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도 바울은 청년 시절부터 자신을 부르신 주님을 항상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사는것 이것이 사도 바울의 평생의 주제였던 것입니다 

부리심에 합당하게 산다는 말을 바꾸어 말하면 예수 믿는 자답게 산다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사는 것이 예수 믿는 사람답게 사는 것일까요 ?

우리는 아니 나는 예수를 믿는다면서 내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을까 ?

고민해보는 설교 입니다

 

사랑

1.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며 삽니다 

젊었을 때 사도 바울은 진리를 이해 자기 옳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서 는 아주 치열하게 싸우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의 관계라든가 상처받는 것 이런 것 생각하지 않고 진리를 지키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답게 사는 것이기에 잘못된것 들을 용납할 수 없었던 것이 바울의 모습이어씁니다 하지만 60세가 되어서 예수 믿은지 30년이 지나 에베소에 오면서 바울의 방법이 달라집니다 

바울은 성령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것을 부르심에 합당하게 사는 것으로 여기게  됩니다 진리를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성령께서 성도를 하나로 만드신 것을 지키는 것이 된 것입니다 고리도교회에서의 경험은 사도 바울에게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고린도교회는 굉장히 영적 사건도 많고 능력도 많고 이적도 많았지만 이교회만큼 시끄러운 교회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교회를 향해 편지를 쓰면서 바울은 사랑이 제일이라고 말합니다 

살아보니까 성도들에게 믿음도 소중하고 소망도 소중하지만 정말 힘써 지켜야 할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라는 것을 사도 바울이 발견한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이렇게 사랑하는 것 이렇게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온유

 

2.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삽시다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면 우리는 네가지 정서를 갖게 됩니다 겸손과 온유 오래참음과 용납입니다 겸손은 남을 높이는 것 공동체를 높이는 것 입니다 온유는 힘이 없는 것이 아니라 힘이 있는데 그 힘이 통제되는 것입니다 

그림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고 절제하고 조절할 줄 아는 것입니다 오래 참음의 진짜 의미는 기다리는 것입니다 주의 일이 이루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겸손과 온유와 오래참음이 있을 때 나타나는 결과가 바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남하는 것입니다 

이런정서를 갖게 되면 사람들의 표정이 달라집니다 분노하고 싸우는 그런 표정이 아니라 비방과 수군대는 그런 표정이 아니라 너그럽고 평안한데 힘이 있는 표정이 되는 것입니다 아룸다운 교회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누가 이랬느냐? 도대체 당신은 뭐 했느냐? 이런 말이 아니라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힘들지만 하나 되는 것을 힘써 지켜가면서 사랑 가운데 용납하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교회에도 이와 같은 아름다운 이야기가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함께 사는것

3.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아 가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서로 하나 되고 사랑 가운데 용납하면서 살 수 있을까요 ?

사랆이 스스로 하나 도겠다고 노력하면 거기에는 반드시 갈등이 생깁니다 

인간적인 평화의 노력은 을 이렇게 끝나기 마련 입니다 

내가 노력했는데 당신은 왜 받아주지 않습니까 내가 이렇게 기다렸는데 당신은 왜 그렇게 하지 않습니까 내가 얼마나 기다려야 합니까입니다 

인간적으로 용납하는 것은 그렇게 항상 조건이 붙습니다 그래서 인간적인 모든 하나 됨의 노력은 더 큰 갈등을 야기하게 됩니다 이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떼려야 뗄 수없는 관계로 만드셨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한 성령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는 한 주님을 모시고 삽니다 우리는 한 믿음ㄴ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 입니다 우리는 떼려야 뗄수 없습니다 항법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그렇게 다스리시고 이끌어 가심을 신뢰하며 그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이 은혜가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아멘 

서로 사랑하라 사랑하기대문에 주님의 길로 인도를 합니다 하지만 그런 말들이 상대를 곤란하게 할때가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어필을 했을때 내 생각에 상대를 위해 하는 말인데도 상대는 부담스러워 하고 멀어집니다 하지만 기쁘게 사랑으로 받아 들이는 상대도 있습니다 

상대가 받아들일때까지 하는 노력이 진정한 사랑이라 생각 합니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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