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특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14주 안녕 기특아 오늘은 아빠 엄마가 깜짝 놀랄 일이 있었네 엄마 출근하다가 잠시 실신 전화 받았는데 어찌나 떨리던지 엄마는 기특이 걱정때문에 식은땀까지 흘리고 그래도 무사히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우리 기특이 너무 기특하네 이제는 듣기도 한다는데 앞으로 좋은 말 이쁜말 많이 하자 이제 14주 3일 8.5cm 그리고 양반다리에 입맛다시는 널 보니 참으로 대견하고 기특하더구나 기특아 우리 볼때까지 건강하게 알지 뭔말인지 ^^ 더보기 5월21일 기특이 모습 요즘은 항상 기특이 생각에 웃음이 절로나온다 잘 자라주고 있겠지 한 3주가 지나서 산부인과를 방문했다 물론 이번에도 기특이 엄마 혼자 예약시간이 2시30분였는데 3시쯤에도 연락이 오지 않아 내심 걱정이되서 전화를 했는지 산모가 많아 아직도 기다리고 있단다 여차저차 해서 잠시후 기특이 엄마로 부터 약간은 들떠있는 목소리로 들려온 전화 우리 기특이 잘크고 있데 .. 건강하고 다리도 쭉피고 있고 ..... 이 소릴 듣는순간 참 난 행복한 사람이란것이 느껴 졌다 초음파 사진 보고싶어 기특이엄마에게 사진찍어 보내라고 하고 틈날때마 다 사진을 들여다 봤다 처음 초음파 사진보다는 이제 제법 성장한 기특이를 보니 감동 그자체였다 손도 오므리고 그리고 다리를 쭉 피고 있는 기특이 일반적으로 약 2.7 센치미터 정도라는데.. 더보기 4월27일 기특이 모습 너무 오랫만에 글을 쓰고 있다는 생각이 문듯 들어 버렸네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시간이 지나 갔는데 우리 3월1일 거사이후 알콩달콩 표현이 귀엽긴 하지만 가끔은 싸우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힘들어 하기도 했지만 잘 지내고 있다 우리에게 시련은 단지 우리의 미래를 위한 잠시의 아픔이라고 생각하고 다 나의 잘못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이라서 내가 좀 많이 속상하고 반성하고 .. 그렇게 배우며 느끼며 하루하루 내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잘하자 ~~~~ 내가 이세상에 태어나 가장 잘 한일은 내 평생 배필 영애를 만나 결혼에 성공한것 이것은 누가 뭐래도 내 평생 가장 잘한 일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두번째는 그런 영애와 우리의 아기를 갖은것 또한 내 평생 가장 잘한일이다 주님의 축복속에서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